72 쥐띠들 뭉쳤다

김명숙 기자2017-12-26 14:38


참가자들이 뜻깊은 날에 기념사진을 남겼다


칭다오마우스 임홍길 회장, 백결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칭다오70멍멍이팀 박진희 회장, 옌타이 쥐띠모임 방천수 회장을 비롯한 귀빈과 관계자 그리고 쥐띠 모임 회원 80여 명이 창립식에 모여서 축제의 밤을 보냈다.


우선 임홍길 회장이 회장 임명장을 전달받은 후  백결 수석부회장, 그리고 류동명씨를 비롯한 10명 부회장과 사무국, 간사 등 임원진에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홍길 회장은 2001년에 칭다오에 진출했으며 현재 자동차전자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편 건축과 인테리어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칭다오조선족기엽협회 집행부회장,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라이시조선족기업협회 회장, 산둥 하얼빈조선족상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노력을 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후 동갑내기 친구들이 준 믿음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모임을 잘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서로간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자원 통합, 상호 윈윈, 친목 도모라는 취지하에 서로 단결하는 모습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은 늘 낮은 자세로 회원들에게 다가가고, 회원의 애로를 돕고 공익활동을 비롯한 의미있는 모임도 조직하겠다고 약속했다.


백결 수석부회장이 설립 경과보고와 로고에 대한 설명을 했다. 백 수석에 따르면 2014년 11월에 우연히 모인 몇몇 쥐띠 친구들이 그후 오락, 공익, 야외 활동을 조직하고 서로간 경조사에도 참여하면서 우정을 돈독히 해왔다. 그뒤로 훌륭한 동갑 친구들이 찾아오면서 창립식을 할 때까지 회원이 무려 90여 명에 달했다. 이들은 사업에서 나름대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다.


이날 로고와 회기 또한 그 모임의 정서와 배경에 맞게 디자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쥐띠모임은 비록 늦게 출범했지만 다른 띠모임들과 교류하고 현지 민족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하는 한편 회원들의 행복과 삶의 가치 실현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창립 행사는 색소폰 연주, 흥겨운 노래와 춤, 그리고 재미나는 추첨으로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한편 창립식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송명화, 임홍길, 백상림,  박용석, 김향, 백결,류동명, 장춘자, 강금자, 김광용, 이국선, 태순금, 박용석, 한애화, 이춘화, 이민자, 오광군씨를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들이 물품과 현금을 협찬했다.


/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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