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성상, 꿈을 향한 비상은 계속된다

도랏뉴스2017-10-09 14:48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개교 70주년 기념행사 성료


지난 9월 30일 오전,할빈시 향방구에 자리잡은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교장 최덕해) 운동장,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도도하게 둘러선 측백나무 ‘병풍’을 배경으로 울긋불긋한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학생들의 얼굴에는 명절의 분위기가 농익고 있다.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의 개교 70주년기념 행사가 열린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흑룡강성교육청, 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 흑룡강성교육학원, 할빈시교육국,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 할빈시교육연구원 등 교육·민족 관련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그리고 신문사, 방송국, 출판사, 예술관, 병원 등 조선족 사업단위, 할빈시조선족사업촉진회 등 민족단체, 연변대학 등 형제단위의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성장을 한 사생과 교우, 학부모 및 민족교육을 관심하는 사회 각계 인사 1500여명이 운동장을 메웠다.


행사는 리순보 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 전임 부주임의 개막 선포와 더불어 오색의 풍선이 온 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시작됐다.



이 학교는 1947년에 개교한 할빈시 소속 중점 중학교이며 흑룡강성 성급 시범 고중이다.


70년의 세월속에서 ‘국내에 립각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세계를 향한 현대적 인재를 육성한다’는 교육 리념을 실천해 왔다.그동안 이 학교는 소수민족 학교 운영의 경험을 두텁게 루적했을 뿐만 아니라,사회에 많은 인재들을 수송했다.


현재 이 학교는 원림식, 현대화 교정으로 거듭났다.





학교에는 교수청사, 실험실건물, 종합건물, 학생 기숙사, 식당 및 종합운동장이 구전하다.


다기능 회의실, 컴퓨터교실,록화교실,컴퓨터 프로젝션 시스템, 헬스클럽, 무도교실, 미술교실 및 각종 실험실, 8만여 권의 장서가 있는 도서관 등 현대화된 시설은 자질교육과 혁신적 교수를 하는데 훌륭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의 발전은 교사대오의 장대와 갈라놓을수 없다. 특급교사가 1명, 할빈시로력모범이 2명, 할빈시 1급 공훈교사가 1명 있다.또한 성·시급 골간교사가 30명, 성급 교수능수가 7명, 성·시급 교수연구회 리사가10여명 있다.


그외 고급교사가 38명, 시급 학과 선두자가 7명, 할빈시 과학연구 핵심이 5명, 할빈시 담임교원 기준병이 7명 있다.


석사학위 획득 혹은 석사과정 수료 교사는 13명이다.




이 학교는 장기간 다양한 교육·교수 연구를 전개해 ‘11.5’, ‘12.5’. ‘13.5’ 국가급 과학연구 과제를 순조롭게 완성했다. 또 자질교육을 강화해 여러번 ‘할빈시 자질교육수준 대폭 제고 선진학교’로 평의됐다.축구팀, 합창단, 학생기자협회, 로봇경기팀은 여러가지 활동에서 많은 우수한 성적을 따냈다.



최덕해 교장은 축사에서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는 사회에 많은 영재와 민족 엘리트들을 육성해냈다. 교수질의 제고와 더불어 30여 명의 북경대학, 청화 대학생을 배출해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할빈시교육국 왕장문 당위서기 겸 국장은 축사에서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는 할빈시의 민족교육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다”고 치하하면서 “사생들의 끊임없는 노력하에 교육·교수 질이 크게 제고돼 학부모가 시름 놓을수 있는 학교, 사회가 만족하는 학교로 됐다”고 말했다.


이날 최덕해 교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온 권용현 등 교우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가장 이목을 끈 부분은 로교사들에게 헌화하는 순간이였다.





어린 학생들의 손목을 잡고 단상에 올라선 퇴직 교사들은 졸업생들로부터 생화를 받아안고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선생님의 손을 부여잡고 오래오래 놓지 않는 졸업생들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기념행사는 제2부로 ‘비상의 꿈’이라는 제하의 문예공연을 선보였다.이 문예공연은 이 학교 사생들과 사회 각계 인사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것이다.


첫 순서로 선보인 고중 3학년 학생들의 무용과 그후의 교사 대합창 등은 이 학교 사생들의 생기발랄한 모습과 단결, 진보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70년의 세월을 걸어오고도 여전히 청춘의 활력이 넘치는 이 학교는 꿈을 향한 비상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는 력사의 창조자인 동시에, 미래를 전망하는 새로운 개척자가 될것이다.


/채복숙 리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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