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살롱] 즐길 줄 아는 당신, '스노보드'에 빠질 준비 되셨나요?

예술살롱2018-03-06 09:24

'젊음의 스포츠'로 불리는 스노보드(单板)가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의 하나로 된 후, 올해 우리나라 스노보드 국가대표 류가우 선수가 한국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은메달을 따내면서 역사의 한페이지를 남겼다.


1988년 나가노(长野) 동계올림픽에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盐湖城) 대회에서,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2014년 소치(索契) 대회에서는 등 여러차례 채택됐었다. 역사는 길지 않아도 스노보드는 어느새 금메달 10개가 걸린 대형종목이 됐다.


혹시 아직까지도 스노보드가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독자 여러분께 스노보드가 얼마나 매력적인 스포츠인지, 고현파씨의 사진 작품으로 살짝 귀띔해 주고자 한다.


그렇다면 스노보드는 어떻게 탄생하게 됐을까? 1960년대 초반 미국 서퍼들이 해변의 경사진 모래사장에서 서프보드를 타고 내려오던 것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초창기 스노보드 스누퍼(SNOW+SUEPR, 눈에서 즐기는 서핑)라고 했던 것만 봐도 스노보드와 서핑은 한 핏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언뜻 타는 모습도 비슷하다. 우리가 보통 ‘4대 보드’를 일컬을 때 스노보드, 서핑보드(冲浪板) 모두가 포함된다.


스노보드는 속도와 예술, 두 가지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스포츠이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평행대회전(平行回转), 스노보드 하프파이프(U型场地滑雪), 스노보드 크로스 (障碍追逐赛), 스노보드 슬로프 스타일(坡面障碍技巧), 빅에어(大跳台) 등 남여 5개의 세부종목을 만나볼 수 있었다.


스노보드는 시작부터 어느 정도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스포츠이다. 10번 넘어져서 드디어 1번 해냈을 때의 그 쾌감, 짜릿함이 계속해서 스노보드를 타게 만든고 한다.


지난해 겨울 고현파씨가 국제청년 스노보드 시합 현장에서 여러 나라 선수들의 짜릿한 장면의 순간순간들을 모두 카메라에 담았다.














고현파(高贤波)프로필 


1960년 헤이룽장성 수화시 출신으로 현재 아리랑촬영가협회 명예이사, 헤이룽장성촬영가협회 회원, 하얼빈시정(市政)촬영가협회 회원, 중국촬영가협회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명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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