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살롱] 경이로운 자연속 소박한 네팔인의 삶을 만나다

예술살롱2018-04-20 14:51

그토록 그리던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만년설과 빙하 그리고 크레바스, 노도와 같은 바람과 매시간 변화하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간직하는곳, 그리고 또한 네팔의 다양한 문화에 유난히 관심이 있는 이미정기자의 카메라와 함께 네팔로 여행을 떠나보자.



중국과 인도 사이인 히말라야 산맥 중앙부에 위치한 나라인 네팔.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히말라야산을 가진 영광의 나라로 불리는 이곳은 북쪽으로는티벳과, 그 외의 지역은 인도와 맞닿아 있는 내륙국가이다.


이름마저 잊어버릴 수 없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加德满都), 상공에 도착하니 멀리 보이는 설산의 위용에 넋을 잃고 한 참을 멍하니 바라본다.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는 힌두교, 불교 사원을 찾아 신심깊은 기도를 올리고 성소에서 제사의식을 올린다.



전 세계에서 봄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곳 네팔의 카트만두에서 매년 3월이면 힌두교의 깊은 뿌리를 두고 있는 축제 하나가 열린다. 이는 지난겨울이 가고 새봄이 오는 것을 환영하는 홀리 축제(洒红节)이다.  이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꽃으로 만든 알록달록한 꽃가루로 물감을 던지면서 봄을 맞이한다.




네팔의 시민들은 가난으로 힘겨움을 살아가는 이들이다. 하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을 볼 수 있다. 거짓없는 순수한 미소, 소박하고 순수한 배려와 정에 네팔은 어쩌면 내가찾고자 했던 것 이상의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나라임에 틀림없다.




행복한 삶을 만끽하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천명의 눈에서 천개의 네팔이 보인다고 할 만큼 유구하고 신비한 이 나라를 동경하게 된다.


네팔의 멋진 자연경관이나 문화, 훌륭한 관광지도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이겠지만 욕심을 버리고 지금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네팔 사람들을 보고서 깨닫지 않을가는 사색에 잠겨든다.









/정명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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