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러 농업 합작 '밀월'시대 진입 [20]

향촌진흥의 길2018-08-10 10:35

농산물 무역 중 러 합작 포인트


흑룡강 대 러시아 농업합작 선도


중 러 농업 실무협력이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농장주들이 밝은 미래는 전망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5회 중 러 박람회의 부속회의로 지난 7월 11일 열린 중 러 농업 지방합작전망원탁회의(이하 원탁회의)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가 손 잡고 추진하는 중 러 농업합작이 유망 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다년 간 중 러 농산물무역은 지속적으로 발전했다. 지난 해 량 국의 농산물무역은 40억달러를 넘었는 바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대량의 해산물, 곡물을 수입했고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과일, 채소, 담수어 등을 수입해 량 국 인민의 식탁을 풍성하게 했다. 동시에 농업과학기술, 육종, 농기계 제조 등 분야에서도 량 국은 각자의 장점을 확인했다.


원탁회의에서 중 러 쌍방은 농업합작을 심화하는 것은 량 국의 공동 리익에 부합되는 유망 산업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러시아 농업부 연구센터 분석사는 “러시아 농업부와 러시아 수출센터에서 작성한 2017년-2024년 농산물수출 발전전략에 따라 러시아는 2024년에 이르러 대 중국 농산물 수출액을 95억달러로 향상시킬 계획”이라면서 “넓은 시장이 있는 중국과 풍부한 농업자원이 있는 러시아가 우세를 상호 보완하면 위-윈을 실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원탁회의에 참가한 할빈동금(东金)그룹 장대군(张大君) 회장은 “중국의 ‘일대 일로’전략의 실시와 러시아정부의 극동지역 개발 지지정책에 힘 입어 지금이 바로 중국농업기업이 러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농업합작 전망에 대해 크게 기대했다.


흑룡강성은 중국과 러시아가 린접한 농업대성이며 대 러시아 농업합작의 독특한 우세가 있는 핵심 선도지역으로서 이미 재배, 양식 및 가공, 물류 창고 저장, 도매 등 전반 산업고리의 발전추세가 형성되였고 투자무역, 생산시범, 과학기술합작, 산업융합, 메카니즘 혁신 등 면의 선도역할을 떠 메고 있다.


원탁회의 후 할빈동금그룹과 러시아 극동투자와 무역발전국, 러시아지방농업기금은 합작협의를 달성, 동금그룹은 하바로프스크(哈巴罗夫斯克)에 곡물전문항구를 건설하고 10만헥타르를 농업 재배에 사용하도록 개발하며 저장량이 10만톤에 달하는 농업종합체 시설을 건설키로 했다. 프로젝트 총 투자는 약 1.2억달러이다. 이 프로젝트는 중러 ‘극동1호’ 현대농업종합시범항목에 들었다. 농업과 농기계산업을 20년 간 경영해온 동금그룹은 러시아에 륙속 7억원을 투자하여 러시아 극동지역에 현대화 농업재배, 양식, 가공, 창고저장, 항구, 물류를 일체화한 대형 산업프로젝트를 구축할 계획이며 프로젝트 건설기간은 5년이다.


수분하시 보국(宝国)경제무역유한회사와 러시아 빈해변강구 이레나(伊列娜) 유한책임회사도 4만톤 옥수수, 2만톤 대두 수입 무역계약을 맺었다.


러시아는 거대한 경작지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량곡대국이고 중국은 농업생산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생산대국 및 소비 대국이다. 두 나라 수뇌자의 톱 레벨 디자인, 전략적 선도와 직접적인 추동하에 중 러 농업합작은 무궁한 상업기회를 맞았다.


중 러 농업합작과 관련하여 리휘(李辉) 주 러시아 중국대사는 “중국과 러시아는 한 방향으로 힘을 써 현재 공동으로 작성중인 ‘중국동북지역과 러시아 극동지역 및 바이칼(贝加尔)지역 농업발전계획’을 잘 세워 이를 지침으로 우세를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하며 무역구조를 최적화하고 무역 편리화 수준을 높히며 쌍방의 산업, 자금, 시장, 자원, 과학기술과 인재 등 우세를 정합하여 쌍방이 구축한 여러 가지 합작 플랫폼과 각항 우대정책을 잘 활용할 것”을 건의했다.


/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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