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야기] 아버지와 아들

글소리2018-09-13 09:27

아버지는 매일 저녁 늦게 퇴근한다.오늘도 날이 어두워서야 지친 몸을 끌고 집에 들어섰다. 6살난 아들 니커가 한달음에 달려가 아버지를 맞아주었다.


“아버지,한가지 물어볼 일이 있는데요.될 수 있어요?”


“그래,무슨 일인데?”


“아버지,아버지는 한시간에 돈을 얼마 버나요?”


니커는 조심스레 물었다.


“어째서 이런 문제를 물어보니?그리고 이런 일은 네가 알 필요가 없어!”


아들의 물음에 아버지는 매우 불쾌해하였다.


“그저 알고 싶어 그래요.알려주세요.네,아버지.”


니커는 계속 아버지를 졸랐다.



“네가 정말 알고 싶다면 알려주지.아버지는 한시간에10딸라 밖에 벌지 못한다.”


아버지는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아들의 물음에 대답하였다.


“아버지,저에게5딸라를 줄 수 없나요?”


니커는 고개를 숙이고 기여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그래 이것이 네가 아버지에게 물어본 리유이냐?”


아버지는 웬간히 성이 났다.


“어서 방에 들어가 잠이나 자라.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봐라.아버지가 돈을 벌기가 쉬운가!”


니커는 아무 말도 없이 자기의 방으로 들어가 방문을 닫았다.



잠시후 성이 가라앉은 아버지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내가 응아들에게 성을 내지 말아야 하지 않았을가?혹시 고놈이 돈을 쓸 데 따로 있을 수도 있겠는데?


아버지는 아들의 방문 앞에 가서 조용히 불렀다.


“니커,잠 들었니?”


“아니,아직 잠들지 않았어요.”


니커는 대답하며 일어나 앉았다.


“너 많이 속상했지?아버지가 몸이 피곤하여 좀 귀찮았어.미안하구나.옜다. 5딸라다.”


아버지는 아들에게5딸라를 건네주었다.



니커는 기뻐서 침대 우에서 벌떡 일어났다.


“감사해요,아버지.”


아버지에게 돈을 받아쥔 니커는 베개 밑에서 부스럭돈을 꺼내더니 열심히 헤기 시작하였다.


“니커,너에게 돈이 있는데 무엇때문에 아버지 보고 또5딸라를 달라고 하느냐?”


아버지는 의혹스레 물었다.


“나에게 있는 돈이 모자라거든요.인젠 나에게10딸라가 있게 되였어요.”


니커는 기쁨에 겨워 자랑스레 말하였다.



“이 돈으로 무엇을 하려는지 아버지에게 알려줄 수 있니?”


“아버지,나는 이10딸라로 아버지의 시간을 한시간 사려는데요.래일 일찍 집에 돌아와 함께 저녁밥을 먹자요.”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눈앞이 흐려왔다.아버지는 귀여운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인츰 몸을 돌려 아들의 방을 나섰다.아들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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