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살롱] 그림을 숨이 멎는 마지막 순간까지 그리고 또 즐길것...

예술살롱2018-09-17 16:08

이산호 화가의 유화작품 감상  


그림를 그리는 것은 인간의 원초적 행동이다. 과거의 우수한 전통과 현대 문화의 발전을 결합시키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행위지만, 문화의 본질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시각예술로서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함에 의미를 두고 있다.


장백산 기슭에서 태어나서 어린시절부터 성산의 흙과 물을 밟으며 그 육덕을 느끼면서 자란 이산호 화가는 장백산 일대의 나무가 원만하고 푸근하지만 심지가 굳은 자연의 땅을 그림으로써 풀 한포기, 돌멩이 하나라도 소중한 존재임을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장백기행을 통해 '악화 혼'이라는 일련의 작품을 만들어 이 영원한 생명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고 그 살아 숨 쉬는 느낌을 화폭에 담아내고 싶었다고 한다.


이산호 화가는 무한정한 감각을 자신의 작품에 은유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고유한 형태에 가까이 하고자 하는 사상을 절대주의적이 아닌 무위자연적 방식으로 접근하고 설명하고자 한다.  












/정명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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