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 번역 위해 조선어 전문가들 할빈에 모였다

도랏뉴스2018-09-20 10:33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18년도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 전문가 심사회의 열려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최하고 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 협조한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18년도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 전문가 심사회의가 18~19일 할빈에서 열렸다. 북경과 동북3성의 번역국, 민족사무위원회, 대학 및 조선문 출판사와 신문·잡지·방송 등 매체의 관련인원, 전문가, 교수 등 30여 명이 이번의 심사회의에 참석했다.


심사회의 개막식에서 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 진청 부주임은 흑룡강성과 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 그동안 해온 민족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김영호 중국민족어문번역국 부국장은 “민족어문 번역은 당과 국가가 소수민족과 련계하는 중요한 교량”이라면서 이번 심사회의가 민족어문 번역사업의 발진에 좋은 역할을 하게 될것으로 기대했다.


심사회의는 2개 소조로 나뉘여 진행, 최근 2년 간 수집, 정리한 300여 개 조선어 신조어 번역 규범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리였다.



이번 심사회의에서 전문가들은 또 신조어 번역 및 규범화와 관련하여 플랫폼을 만들어 정보를 공유할 문제, 규범화 과정에서 원칙 등 과제를 두고 광범위하게 의견을 교류했다.


김영호 부국장은 “이번 심사회의는 제9차로서, 그 사이 많은 전문가들이 민족어문 번역사업을 위해 기여해 왔다고 하면서, 앞으로 관련 플랫폼을 만드는 등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사회의 개막식에서 중국민족어문번역국은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함’ 1, 2권과 ‘법률집’ 등 책을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 기증했다.


회의 결속 후 북경과 동북3성 각지에서 온 전문가들은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과 흑룡강신문사를 방문했다.


/채복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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