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도 잡고, 다이어트도 되는 아침밥의 중요성

건강2018-11-12 08:45

체중조절, 심장질환 낮추기 등 아침밥이 중요한 이유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나 청소년들은 늘 하루하루가 바쁘고 아침 시간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첫 식사인 아침밥을 거르는 날이 많다. 그러나 많은 매체나 연구결과의 발표를 보면 아침밥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해야 하는 여러 가지 이유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체중조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특히 아침 식사를 거르고 굶으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아침을 거르면 점심을 과식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몸은 적은 열량이라도 피하지방 형태로 축적하려고 하므로 굶는 상태를 대비해 영양분을 미리 저장하면서 더욱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는 것이 문제다. 결국 아침을 거르는 습관이 몸에 배면 피하지방이 늘어나 비만이 되는 지름길로 가는 셈이다.


심장질환, 당뇨 위험 낮추기


아침 식사는 에너지를 공급하고 체온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아침을 거르는 습관은 지방을 축적해 콜레스테롤을 쌓이게 하여 심장병 발병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이 되고, 인슐린 저항이 나타나 당뇨병 요인이 되기도 한다. 아침 식사는 질병 예방과 비만이 될 확률을 줄여준다고 하니 잘 챙겨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균형이 좋아짐


성장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아침밥을 꼭 챙겨 먹어야 한다. 아침 식사를 하면 식이섬유부터 비타민 A, B, C 칼슘 등의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공급받는다. 많은 사람이 아침 식사를 거르는데,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기름기 뺀 단백질과 통곡물, 과일, 채소 등으로 아침 식사를 하면 영양균형을 맞추는 데 더 큰 효과가 있다.


성장기 뇌의 성장 유도


아침 식사는 뇌의 능률을 향상시킨다. 우리 몸의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핵심기관이 바로 ‘뇌’인데, 대부분 탄수화물에서 얻는 혈당이 뇌의 에너지원이 된다. 아침 식사를 하면 한창 성장기인 청소년의 뇌 기능을 좌우하여 학습 능력, 기억력, 집중력을 높이게 된다. 아침 식사로 잠들어있는 뇌를 깨우면 기억력을 강화하고 높은 학업 성취도를 끌어내는 등 학교생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고기는 아침에


아침에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허기짐과 식탐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과체중이나 비만을 막는 데 유리하다. 아침에 달걀이나 단백질을 포함한 저칼로리 식사를 하면 근육 손실을 막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고 적정량의 식사를 챙겨 건강한 생활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위장병 예방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쓰린 경우가 간혹 있다. 밤새 분비된 위산이 위 점막을 자극해 속 쓰림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때 아침 식사까지 거르게 되면 속 쓰림이 지속하여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아침 식사를 꼭 챙겨 먹음으로써 위장과 소화력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


변비 예방


아침 식사를 하면 위장을 자극하고 위장관의 운동으로 배변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대부분 아침밥을 거르고 습관적으로 식사를 챙겨 먹지 않다 보면 상대적으로 잘 챙겨 먹고 활동적인 사람보다 변비에 시달릴 위험이 크다. 끼니를 거르면 저체온증의 위험도 있다고 하니 균형 잡힌 식사와 수면으로 변비와 저체온증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성격 변화


호르몬 중추인 뇌하수체의 바로 위에 있는 시상하부 속에는 식욕 중추가 있다. 아침밥을 거르게 되면 이 식욕 중추가 계속 흥분 상태로 남아 있어 정서적으로나 생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지속된다. 이런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면 작은 일에도 예민하고 쉽게 흥분하는 등 성격이 변화될 수 있다. 이러한 흥분상태의 식욕 중추를 진정시키고 안정 상태로 유지하려면 아침 식사를 통해 혈당을 높여 뇌로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피로 해소


우리는 수면 중에도 혈액이나 간, 근육에 저장된 포도당을 심장이나 뇌에 공급하는 신체 대사 작용을 끊임없이 한다. 이렇듯 아침이면 수면 중에 소비된 에너지원을 보충해야 하는데 아침밥을 거르면 영양소 보충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 과정에서 체내에 젖산이나 피로물질이 쌓이게 되고 정신과 신체의 활력이 감소하여 그만큼 피로감이 커진다.


건강한 식습관 개선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성장기 어린 시절에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한다. 어린 시절부터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에 길들면 성인이 되어 균형 잡힌 식단조절에 실패하여 비만과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건강한 식생활 교육으로는 아침에 일어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아침 식사가 가장 효과적이다.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아침 식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출처: 데일리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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