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작문] 눈물 헤픈 나

학생작문2018-11-12 08:45

연길시흥안소학교5학년2반 윤진우

 


나에게는 한가지 나쁜 버릇이 있는데 그것은 자주 우는 것입니다. 학교에 가서 다른 친구들이 날 밀쳐도 울고, 선생님께서 글씨를 밉게 썼다고 해도 울고, 심지어 아이들이 나랑 놀지 않아도 웁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는 남자는 눈물을 적게 흘리고 강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그런 말을 들어도 일만 생기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


오늘 형들이랑 같이 저녁을 먹게 되였는데 내 맞은 편에 앉은 형이 나를 보고 밥 먹을 때 소리를 내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자기는 이발로 숟가락을 부딪치는 소리를 떡떡 내며 먹으면서 나더러 소리내지 말라고 하니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또 울었습니다. 이모가 달려왔습니다.




“너 왜 또 우니?”


“형이 날 보고 소리 내지 말라고 흑흑…”


“야, 너 눈물이 부르하통하라도 되니? 왜 심심하면 자꾸 우니? 울지 말라.”


“흑흑.”


나는 너무 서럽습니다. 왜 이모도 내 편을 들어주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참 울다가 나는 눈물을 그치고 밥을 다 먹었습니다. 선생님도 이모도 울지 말라고 하시는 걸 보니 아마도 우는 버릇은 나쁜가 봅니다. 앞으로 이 나쁜 버릇을 꼭 고치야겠습니다.





지도교원: 허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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