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탕에서 구출된 개의 세계 려행

도랏뉴스2018-11-09 14:34

견생사 새옹지마! 보신탕집에서 구출돼 세계일주를 한 '해리'



당신이 슬픔에 빠졌을 때 누가 가장 힘이 되여주나요?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 또는 그 역할을 모두 해주는 반려동물이 위로가 된다고 답합니다.


최근 버려진 아픔을 딛고 슬픔에 빠진 한 남자의 일생에 빛이 되여준 강아지가 화제가 되였어요.



화제의 주인공인 푸들 '해리(Harry)'는 2010년 버림받고 거리를 떠돌다 보신탕집에 팔렸는데 이렇게 죽을 위기에 놓인 '해리'를 목격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동물 사진작가 '소우(Xiao Yu)'.



당시 오래 함께 했던 반려견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던 소우는 '해리'를 구조하였고 이처럼 곤경에 처한 동물들의 립장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해리'와 함께 자전거로 세계일주를 하기로 했죠.




그리하여 그들은 2010년에 중국에서 출발하여 유럽 전역과 중동 아시아를 거쳐 2014년 미국까지 려행을 했답니다.




그들의 려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각 나라의 여러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하였고 이를 책을 출판하기도 했죠.



이 책의 수익금은 모두 유기견 보호소로 기부되였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요!


소우는 책 서문에 '해리 덕분에 미래를 향해 갈 수 있었다. 앞으로 인생에 이보다 더 가치 있는 선물은 없을 거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적었어요.


려행동안 '해리'는 어땠냐구요? 소우의 자전거 뒤자리 림시 바구니에 얌전히 앉아 전세계를 눈에 담았다고 합니다.



아마 해리 역시 자신을 구해준 소우에게, 그리고 새로운 삶이 주어진 것에 감사하지 않았을까요?


누군가는 쉽게 여겨 버렸지만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선물이 되여주는 친구와 같은 개!



만약 그 기쁨을 안다면 당신도 인생에서 단짝 친구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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