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이런 식물 키우면 심각한 스모그·甲醛 모두 무섭지 않아요

건강2018-12-07 08:38

겨울이면 더 심각해지는 스모그 날씨, 인후가 민감한 사람들은 이맘때면 기침을 하기 시작한다. 특히나 북방지역의 스모그 날씨가 더욱 심각하다. 그렇다면 스모그 날씨에 대비할 수 없는 좋은 방법이 없을가? 실내에서 록색식물을 키우면 공기를 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내 포름알데히드도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럼 아래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몇가지를 소개한다.


부귀죽(富贵竹)


우선 수경 재배가 가능한 부귀죽을 추천한다. 공기를 정화하고 운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수경 재배 식물이라 보기에도 더 아름답기 때문이다.


개운죽이라고도 불리는 부귀죽은 품종이 다양하다.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나 이상한 냄새를 흡수하고 실내 습도도 조절할 수 있다. 만약 새 집으로 이사갈 때 개운죽을 사면 행운을 가져다줄 수도 있단다.



개운죽은 음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햇빛을 많이 쪼이지 않아도 된다. 햇빛을 많이 쪼이면 오히려 잎이 누렇게 된다. 또 추위에 약한 개운죽은 섭씨 25~30도 환경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안투리움(红掌)


안투리움은 꽃송이의 형태가 특이하고 색갈이 아름다우며 품종도 다양하다. 공기 정화에는 안투리움만한 식물이 없다고 한다. 다양한 유해 기체 흡수력이 강해 헬륨가스(氦气)도 흡수할 수 있다.



안투리움을 키우는 화분에는 물이 고이면 안 되고 직사광선도 피해야 한다. 또 비료를 1년에 1, 2번 정도 주면 된다. 여름과 가을에는 3일에 한번씩 물을 주고 평소에는 잎에 물을 뿜어주면 좋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안투리움도 추위에 약하다는 점이다.


틸란드시아(空气凤梨)


에콰도르가 원산지인 틸란드시아는 유일하게 공기 속의 수분만으로도 살 수 있는 식물이다. 햇빛을 좋아하지만 여름의 강한 빛은 극도로 두려워한다.


추위에 약한 틸란드시아는 겨울 온도가 섭씨 5도 이하면 살기 어렵다.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기체를 흡수할 수 있다. 잎이 누렇게 되면 제때에 잘라주고 꽃이 피면 시든 꽃은 제때에 처리해야 한다. 아니면 식물체에 남아 썩을 수 있다. 그리고 용기를 바꿀 때는 뿌리 부분을 다듬어 주어야 한다.



틸란드시아는 공중에 걸려 있어도 되고 거꾸로 매달려 있어도 된다. 찻잔, 조개껍데기, 철로 만든 용기 등 모두 화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뉴미디어센터 편역




甲醛이 중국 스모그의 주범이라고?


미국 하버드대와 중국 공동 연구진은 겨울철 북경 및 동북지역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연무의 원인이 포름알데히드(甲醛)에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중국이 이산화황(二氧化硫) 감소 정책뿐 아니라 포름알데히드 저감 정책을 실시해야한다고 권고했다.


북경에서 연무(haze)가 발생할 때(오른쪽)와 연무가 없을 때(왼쪽)의 모습. 


중국은 심각한 대기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해동안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황을 줄였다. 그런데 여전히 겨울이 되면 극심한 대기오염이 발생한다.  


미국 하버드대 공대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겨울철 발생하는 심각한 대기오염을 줄이려면 이산화황보다는 포름알데히드 배출량을 줄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지구물리학지에 2018년 10월 18일 발표됐다. 이 연구는 하버드대와 중국의 두 대학교의 공동 연구로 이뤄졌다.


하버드대 공대 조나단 모크 박사는 “포름알데히드 배출 감소 정책이 이산화황 배출 감소 정책보다 겨울의 극심한 연무(haze) 발생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밝혔다”고 말했다.  


과거 중국은 북경에서 PM2.5로 알려진 미세먼지 오염이 발생한 날로부터 대기 오염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일반적으로 황산염으로 알고 있던 황 화합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기반으로 중국은 황산염의 원인물질인 이산화황을 줄이는데 주력해 왔다. 2005년 이후 이산화황 농도는 현격히 줄어들었다. 문제는 미립자 대기 오염이 동일한 경로를 따르지 않았다는 데 있었다.


연구진은 대기오염을 분석하는 장비가 대기오염물질 중 히드 록시 메탄 설포 네이트(HMS)라고 불리는 분자를 황산염으로 잘못 인식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 HMS는 구름이나 안개 방울에서 이산화황과 포름알데히드가 반응해 만들어진다.  


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HMS 분자가 겨울철 안개 중 황 화합물의 상당수였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때문에 이산화황이 감소해도 극단적 대기오염이 계속 발생했던 것이였다.  


동부에서 포름알데히드 배출의 주요 원인은 차량과 발전소 등 주요 산업시설이다. 연구팀은 심각한 연무를 줄이기 위해 포름알데히드 배출량 감소에 초점을 맞출 것을 권고했다.


/환구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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