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학생] 인민교원의 꿈을 향해 달려요!

민족교육2018-12-17 08:56


진달래의 고향, 장수의 고향으로 불리는 도시 화룡에 자리한 화룡시신동소학교 5학년 1반에는 잘 영근 낟알처럼 옹골찬 소녀-류주은이라는 녀학생이 있다. 아래에 우리 반재간둥이 주은이를 친구들에게 소개하련다. 주은이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각종 경연에서 좋은 성적을 따내며 학급의 친구들을 이끌고 소선대 대대부에서 맡겨주는 임무도 빈틈없이 척척 잘하여 선생님과 친구들의 한결 같은 인정을 받고 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만의 꿈이 있다. 주은이는 1학년 때부터 품어온 꿈이 있는데 커서 인민교원이 되는 것이다.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주저없이 물어보며 그날 배운 지식은 그날에 소화해야 직성이 풀리는 주은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를 척척 한다. 이렇게 배움에 신근한 땀방울을 쏟았기에 주은이는 학기마다 최우수 성적을 따내고 해마다 우수학생으로 선정되였다. 주은이 어머니의 말씀에 의하면 여직껏 한번도숙제해라, 독서해라고 독촉한 적이 없다고 한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스스로 알아서 숙제부터 완성하고 독서삼매경에 빠진단다. 아침에 눈만 뜨면 맨먼저 독서를 하고 잠자리 들기 전에도 꼭 독서하는 습관이 있는 주은이는 말 그대로 독서광이다. 심지어 밥상에 앉아서도 독서를 해서 딸이 시력이 나빠질 것 같아 되려 어머니께서 책을 빼앗기도 한단다. 이렇게 열심히 독서하는 주은이기에 수차례 연변조선족자치주와 화룡시의독서왕으로 선정되였다.




주은이는 학습성적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동학들과 단결이 좋고 리더십 또한 뛰여나 선생님의 유력한 조수로 활약한다. 지난학기에 있은 일이다. 담임선생님이 병으로 청가를 하자 주은이는 반급의 아침독서규률, 시간규률을 장악하고 점심에 밥을 제시간에 날라오도록 친구들을 잘 이끌었다. 그리고 하학 후 학생들이 돌아간 후에야 교실문을 잠그고 맨 나중에 집으로 돌아가군 하였다. 하여 잠시 반급을 맡아 관리해주시던 선생님께서 주은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림에 뛰여난 재주를 갖고 있는 주은이는 교내 미술경연, 시 미술경연에서 1등을 독차지하였고 교실의 벽보를 책임지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멋지게 꾸리군 하였다. 주은이가 참가했던 미술대회의 평심위원들은 주은이의 그림이 구도의 설정, 색채조합에서 녀학생 특유의 화법과 독특한 착상이 개성있게 표현되였다는 높은 평가를 주었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는 우리말 속담이 어찌 보면 주은이한테 꼭 어울리는 말이 아닐가 싶다. 주말이면 글짓기학원, 영어학원에 다니는 주은이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여직껏 한번도 결석한 적이 없다. 감기에 걸려도 약을 먹고 학원에 나가 배워야 할 것은 빠짐없이 배우는 끈기있는 아이이다. 주은이는 글짓기학원 선생님의 강의를 명심해 듣고 배운 지식들을 실제 글쓰기에 응용하여 우수한 작문을 여러번 잡지와 간행물에 발표하였으며 시조백일장 등 글짓기대회에서 여러번 입상하였다. 선생님과 동학들은 경연에 참가만 하면 등수에 드는 주은이에게 엄지를 내든다. 이렇게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온 주은이기에공청단중앙 제4기 전국우수예술특장생활동에서 은상, 제15회연변조선족자치주 청소년독서모범표창대회에서독서왕, 연변조선족자치주 중소학생독서활동에서 1등상, 제7회소년아동현장그림그리기대회에서 2등상을 받아안았다.


인민교원의 꿈을 향해 달리는 옹골찬 주은학생에게 꽃길만 펼쳐지길 바란다. 류주은, 화이팅!







 글 / 심영순(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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