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접질렀을 때 냉찜질? 온찜질?

건강2019-01-31 10:12

겨울! 눈길에 빙판길에 미끄러지고 넘어지며 발을 접질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이를 발목인대손상 또는  ‘발목 염좌’라고 하며 근육의 이완이나 경직으로 인대가 손상돼 전체의 약 90%가 발바닥 안쪽이 뒤틀리게 되며 발목의 바깥쪽에서부터 발생합니다. 심하면 발목관절 주변 인대가 파열되거나 관절 탈구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에 해당하는 1도 염좌의 경우에는 목발이나 보조기 등을 사용하는 보존적 치료법을 많이 사용하며, 붕대 압박이나 냉찜질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찜질은 다치고 나서 하루나 이틀, 한 번에 20분 내로 하는 것이 적절하며, 근육경련을 풀고 통증을 완화 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동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피부색이 파랗게 변하기 전에 찜질을 중단해야 합니다. 출혈이나 부종이 호전될 때까지 냉찜질을 추가적으로 시행하여야 하며 부종이 없는 경우에만 온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을 좋게 해 관절 및 근육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손상조직의 회복을 돕습니다.



발목의 기능을 회복하는 재활치료는 1~2주 정도 발목관절의 근력과 운동범위를 확대하는 재활운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3도 염좌나 보존적 치료에도 지속적인 통증으로 만성적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파열된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평소, 발목 주변 근력을 균형적으로 유지 할 수 있도록 준비운동 및 발목운동을 통해 유연성을 기르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발목 염좌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피로하거나 긴장한 상태에서의 강도 높은 운동이나 고르지 못한 노면을 피하고 발목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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