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버려야 할 것 8가지

좋은글2019-03-18 15:23

먼저 지금 앉아 있는 당신의 책상과 주변을 둘러보라. 혹시 몇달, 아니 어쩌면 몇년동안 거의 펼쳐본 적 없는 서류가 방치돼 있지는 않은가? 무엇이 끼워져 있는지도 모르는 서류철이 있지는 않은가? 한때 다녀볼까 싶어서 모아놓은 영어 회화 학원의 안내 책자가 아직도 꽂혀 있지는 않은가?


이번에는 서랍안을 살펴보라. 쓰지 않는 볼펜이나 형광펜 같은 필기도구, 거의 손댄 적이 없어 무엇이 들어 있는지조차 모르는 파일,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하는 오래된 기획서 등이 잠자고 있을지도 모른다.


다음에는 명함 홀더를 꺼내보라. 몇년동안 련락 한번 안한 사람들의 명함이 꽂혀 있지는 않은가? 또 책상 옆에는 언젠가 읽을 생각으로 쌓아놓은 채 먼지만 쌓여가는 책이나 '언젠가 쓸 일이 있을지도 몰라!'하는 생각에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 유명 브랜드의 종이가방 등이 놓여 있을지도 모른다.


컴퓨터의 하드디스크(硬盘)도 마찬가지다. 어떤 데이터가 들어 있는지도 모르는 수상한 폴더, 이름만 미묘하게 다를 뿐 사실은 같은 내용인 파일들…….


이러한 것들이 정말 당신에게 필요한가? 앞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과감하게 버리자.


낡은 것을 끌어안고 있으면 새로운 것이 들어올 공간이 그만큼 작아진다. 그러므로 이번 기회에 용기를 내여 과감하게 버리자.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마음을 개운하게, 그리고 몸을 가볍게 만들자.


1. 인맥자랑


40대는 '누구와 친분이 있는가?'가 아니라 '누구와 친분이 없는가?'를 중시해야 하는 년령대다.


40대는 인맥을 넓히기보다 압축해야 하는 년령대다. 또한 자신의 개성을 명확히 드러내야 하는 년령대다. 누구와 친분이 있는지는 잊어버리고, 누구와 친분이 없는지를 명확히 밝혀라. 그것이 당신을 돋보이게 하고 당신에게 공감하는 사람을 불러 모으는 비결이다.



2. 술모임


이업종 모임이나 업계 모임, 회사에서 참석을 지시받은 세미나 또는 친목회 등등 40대가 되면 이런저런 자리가 갑자기 늘어난다. 그리고 그때마다 자신만의 시간이 줄어든다. 이 또한 현실이다. 그래서 제안을 하나 하려고 한다. 적어도 '술만 마실 뿐인', '명함만 교환할 뿐인' 모임에는 되도록 가지 않기 바란다. 당신에게는 거절할 권리도 있다.


지금 당장 술만 마실 뿐인 모임을 버리고 확실히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모임으로 바꾸려 노력해보기 바란다.


3. 계속해야 한다는 압박감


무엇이든 계속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계속하기 위한 기술을 아는 것은 더 중요하다.


'계속해야 해!'라는 압박감을 버리고 편하게 생각하라. 오히려 이것이 꾸준히 계속하기 위한 최고의 비결이다.


4.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


40대는 특기를 압축해야 하는 년령대다. 그렇다. 특정분야의 전문가를 지향해야 한다. 20~30대에는 "저 사람은 모르는 게 없어", "뭐든지 잘하네", "팔방미인이야"라는 말을 듣는 것이 하나의 평가로 이어지는 면도 분명히 있다.


그러나 40대는 명백히 다르다. 넓이보다 깊이가 중요하다. 다양한 국면에서 '판단'을 요구받기 때문이다. 그 판단에는 '지식'과 '정보' 그리고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


5. 나쁜 입버릇


말에도 군살이 있다. 바로 '입버릇'이다. 입버릇이 심하면 그쪽에 신경이 가서 본래 전달해야 할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희미해진다. 그때문에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며, 인간관계 자체가 무너지는 경우도 있다.



6. 푸념, 불평불만


40대는 스스로 기분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하는 년령대다. 만약 당신이 푸념이나 불평불만,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을 한적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 습관을 버리기 바란다.


7. 허세


힘이 들 때는 힘들다고 말하라.


혼자서 끙끙 앓기만 하다가는 결국 주위 사람들에게도 부담을 줄 가능성이 크다.


40대는 '젊은 패기'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는 년령대다. 용기를 내서 약점을 털어놓아라. 그러면 누가 '진짜 인맥'인지 드러나기도 한다. 지금 당장 허세를 버려보면 어떨까?


8. 가족봉사


가족봉사를 버리라고?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의무적으로 가족에게 봉사하는 일을 멈추라'는 의미다.


의무감만으로 가족봉사를 하면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되면서 결국에는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하거나 예기치 않은 문제가 생기는 등 역효과를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왜냐하면 의무감만 있을뿐 마음을 담아 봉사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하게 된다.


지금까지 40대가 '버려야 할 것'을 소개했는데, 이 가운데 몇가지라도 버릴 수 있다면 '지금까지 버리지 못했던 비효률적인것'을 구분할 수 있는 잣대가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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