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특집] 엄마

글소리2019-04-03 09:17

녕안시조선족소학교시조특집



5학년1반 김리원


엄마


잔소리 차에 싣고

내 뒤만 따르면서


온 종일 안전걱정

확성기 울려준다


나절로

해 보고픈 것

너무나도 많은데




3학년2반 김지은


꽃밭에서


꽃밭엔 향기로운

꽃냄새 풍겨온다


기분은 상쾌한데

엄마가 떠오른다


달콤한

뽀뽀 냄새가

엄마냄새 솔솔솔




6학년 박지양


아빠


사법국 국장이신

자랑찬 나의 아빠


단위에선 호랑이

집에서는 고양이


가족애

하도 깊어서

고양이역 해준다




6학년 1반 설성희


콩나물


동그란 콩아이들

철저한 몸매관리



진종일 잠수하고

수십번 수영한다


그렇지

쭉 빠진 다리

애쓴 보람 있구나!




4학년 황수경


내 엄만


극치의 다른 얼굴

내 엄마 변덕얼굴


웃었다 화를 냈다

봄 됐다 겨울 됐다


그래도

변덕 덕분에

비뚠길 안 걸었지



3학년2반 리다혜



봄아이


살랑살랑 오면서

버들가지 흔들고


한들한들 오면서

개나리꽃 흔든다


입김,호-

늦잠 깨우는

개구쟁이 봄아이



지도교원:황향숙

댓글 쓰기
0 /255
게시
사용자 평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