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작문] 생일날의 가족사진

학생작문2019-04-26 09:40


연길시연남소학교3학년3반 전민수


그 날은 내 생일날이였습니다.엄마는 한국에서 커다란 생일단설기를 주문해서 내가 살고 있는 전탁학원에 보내왔습니다.생일파티용 왕관을 쓰고 생일초불에 불을 달았는데 자꾸만 눈물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왜냐구요?옆에 사랑하는 가족이 없었기 때문입니다.엄마는 한국에 가셨고 아빠는 일본에 갔습니다.그리고 해마다 함께 나에게 생일을 쇠여주던 우리 할아버지,할머니는 먼 상해에 가있습니다.나랑 같이 있는 사람들이라곤 전탁학원의 선생님이랑,이모랑 그리고 전탁학원친구들 뿐입니다.



내가 눈물을 보이자 이모가 물었습니다.


“민수야,왜 우는 거야?”


“가족이 같이 생일을 쇠여야 하는데 가족이 없잖아요.”


“무슨 그런 섭섭한 소리를 해?우리가 다 가족이지.자,여기 봐.창서형,우성이형,진우형,혜진이누나,현덕동생…모두가 소중한 가족이야.”


이모는 빙 둘러 앉은 형들과 누나 그리고 동생을 가리킵니다.



“그래.우리 모두 가족이야.자,받아.생일선물이다.”


형들과 누나는 나한테 생일선물을 주었습니다.동생도 나에게 생일선물로 쵸콜레트를 주었습니다.그리고 다함께 나를 위해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자,우리 가족사진을 남기자.찰칵!”


생일초불이 반짝이자 선생님은 우리에게 ‘가족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두고 보관해야 할 소중한 ‘가족사진’이였습니다.



지도교원:박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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