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 70년 70명 모범인물에 리민, 최도식, 리재근, 김계란 당선

도랏뉴스2019-10-10 08:58

지난 9월 28일 새 중국 창건 70주년을 맞아 할빈에서 거행한 ‘조국과 함께 한 룡강의 뛰여난 인물’ 70명에 조선족 리민, 최도식, 리재근, 김계란 등 4명이 나란히 당선되였다.


성위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장경위가 모범인물들을 접견하고 친절히 위문했으며 각급 당위와 정부는 모범인물 학습활동을 잘 조직하고 선전을 강화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널리 전파하고 간부와 군중 더우기는 젋은이들이 새 시대의 분투자가 되도록 격려하여 룡강진흥과 발전의 중격력량으로 뭉칠 것을 호소했다.  



동북항일련군 녀 전사 리민(1924-2018)은 12세에 동북항일련군에 참군했고 1939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그는 극히 간고한 황경속에서 중화민족의 해방사업을 위해 생명을 무릅쓰고 일본침략자와 영용하게 싸웠다. 해방전쟁시기 흑룡강성 당 건설, 정부 건설, 인민무장 및 부녀사업을 전개하여 동북의 해방전쟁을 유력하게 지원했다. 사회주의건설시기 그는 할빈 제1공구공장 당위서기, 성 공회, 성 민족통일전선사업, 성 정협주석 등을 맡아하며 기층에 심입하여 세밀한 조사연구를 통해 많은 건설적인 의견을 제출하여 뛰여난 업적을 쌓았다. 리직후 리민은 ‘항일련군정신 선전 소분대’를 거느리고 항일련군사적과 정신을 널리 선전했다.


리민은 1995년 러이사정부로부터 ‘주꼬브훈장(朱可夫勋章)’과 ‘세계 반파쑈전쟁승리기념훈장’을 수여받았고 2010년 할빈시 ‘백년풍채녀성’영예칭호를 수여받았으며 2014년 습근평총서기의 접견을 받았다.




최도식(85)은 중국의 수석 총기흔적전문가로서 흔적감정업무에 종사한 64년간 7000여건의 흔적감정을 했으며 흑룡강성 공안부문은 물론 전국공안부문에서 미제사건으로 점찍어 놓았던 무수한 사건을 해명했다. 새 중국 창건 후 제1대 흔적전문가로서 그의 손톱흔적동일인증법, 알루미늄박필름 흔적 감정, 흔적 도형처리시스템, 총탄흔적자동식별시스템, 이빨흔적동일인증 등 많은 연구성과들이 현재 공안계통 정찰과정에 응용되여 수사시간을 훨씬 단축했다. 그는 선후로 공안기술 돌출기여상, ‘개혁개방 저법계통 누스 영향력인물’ 등 수많은 영예를 받았다.




리재근(1920-2006)은 화천현 성화조선족향 성화촌 당지부서기이며 중국 첫 집단농장 개척자이다. 1951년 2월 리재근은 36호 농가를 이끌어 성화 허허벌판에 농막을 짓고 황무지를 개간하여 밭을 일구어 성화집단농장을 세웠다.


그는 기계화생산, 과학기술 재배를 통해 무당 수확고를 800근으로 대폭 올렸고 항 도열별 10여 가지 벼 우량품종 브랜드를 육성하여 1959-1966년 사이 전성 각지에 1200만근 우량품종을 보급했다. 60년대 성화촌은 국가에 1천만근이상의 입쌀을 바쳤고 성화입쌀은 전국에 이름을 날려 ‘백색진주’로, 성화촌은 ‘중국제1촌’으로 불리웠다.


리재근은 전국인대대표(1964-1983), 전국 로동모범으로 당선되였고 국무원 금방패(金盾)메달을 수여받았다.




김계란(1957-2012)은 녕안법원 동경성인민법정 심판원이며 일명 ‘인민의 조정원’이라고도 부른다. 그는 법률의 존엄을 수호하고 인정에 구애받지 않고 공정하게 처리하며 한면으로는 감정을 담아 사건을 효과적으로 조정했다. 그는 도합 5000여킬로미터를 다니며 관할구 내의 155개 촌을 방문했고 도합 1000여건을 조정했다. 그가 주심을 맡은 1300여건 중 재심하거나 원 판결을 번복한 사건, 오차가 생기거나 기한을 넘긴 사건, 법과 규률을 위반하거나 민원을 제기한 사건이 한건도 없었고 90%이상이 조정으로 사건을 종결하여 군중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선후하여 ‘전국 선진사업일군’, ‘전국우수공산당원’, 전국 3.8붉은기 기준병’, ‘전국모범법관’ 등 영예를 받았고 영광스럽게 개인 1등공을 2차, 2등공 2차 세웠다.


/남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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