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3억 신흥경제블록축제...강원도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열려

도랏뉴스2019-10-24 08:30

1만명 이상의 구매투어단, 15만명 이상 일반 관람객 대상


'평화와 번영, 신동북아시대의 협력.발전.상생'을 주제로 '제7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한국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렸다.


인구 35만의 원주시는 200여개의 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들어 있는 의료기기산업 신도시이다.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한창우 박람회 조직위원장 등이 개막테이프를 끊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GTI지역, 동북아 3억 신흥경제 블록선점과 참가기업들의 현장판매와 수출극대화 등 명실상부한 동북아대표 박람회, 경제.한류 축제로 개최, 전시 부스는 지난해보다 배로 늘어 530개에 달했다. 또한 야시장 100여개 부스가 설치되고 핵심 바이어 230명, 구매투어단 1만명, 국내외 관람객은 15만명이 다녀갔다.


광역두만강개발(GTI)박람회는 2014년에 시작돼 올해 7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GTI박람회에 중국, 한국, 러시아, 몽골 등 4개 GTI회원국외에 미국, 일본 등 50여개국이 참여했다.




전국공상련미용화장품업상회 녀성 경영인 대표단이 GTI박람회 회장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흑룡강기업 7개, 길림성 10개 기업 등 국내기업으로는 총 17개 기업이 부스를 설치하고 식품 등 제품을 전시했다. 또한 동북 3성의 상무성 고찰단도 참가했다. 할빈, 장춘, 청도, 대련 등 지역의 조선족 기업인들도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장은 3개동, 5개관으로 조성하여 GTI홍보관, 전략산업관, 청정식품관, 생활의료기기 등 리빙관, 해외기업, 바이오 공동관이 배치되는 글로벌관, 한국 원주관이 설치됐다.


또한, 올해 처음 신설한 제1회(2019) 마을박람회도 GTI 박람회장 안에서 열려 강원도내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우수제품 전시판매와 홍보관, 먹거리, 이벤트 코너 등을 갖추고 마을기업과 공동체가 보다 큰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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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목단강시 흥개호반에서 왔다는 관경리가 불로원(不老源)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술은 현재 한국에 진출해있다.


이외에도 다문화 공감부스는 강원도 원주시 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3야시장 내 글로벌 푸드점에서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의 음식을 체험하고 전통놀이, 문화공연, 포토존 등 다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꾸며져 관람객들의 발목을 잡았다.


또한, GTI박람회를 통해 동북아지역 정부·기업 간의 교류 강화를 위해 한·중·일·러 경제무역교류회, GTI경제협력 포럼, 아시아 녀성CEO 교류회, 세계한인 상공인 지도자 투자유치 설명회 등이 열렸다.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GTI박람회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전통시장, 강원상품권 활성화 등 숙박, 음식업 등 지역경제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 고 밝혔다.



박람회 현장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 GTI국제무역·투자 박람회를 참가기업들이 현장판매와 수출증대는 물론, 동북아 3억 신흥경제 블록을 선점하는 통로이자 플랫홈 역할을 다하는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개막 전날인 16일 저녁에는 로천광장에서 축하공연이 있었는데 평양민속예술단과 리선희  등 유명가수가 등장해 분위기를 돋구었다.


그리고 행사기간내내 길거리 공연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박람회 회장에 관람객들이 붐비고 있다.


박람회 회장에 나타난 '거인'


길림성기업 전시 부스


흑룡강성기업 전시 부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길거리 공연


조선족 기업인 현정옥(녀) 사장이 박람회 회장에서 매돌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동해바다에서 잡은 동태가 눈길을 끈다.


짚으로 만든 공예품


머리를 맞대고 진지게 상담 중


일본 기업 부스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한국 유명 가수 리선희가 인연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 리수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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