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작문] 처음으로 끓인 라면

학생작문2019-11-18 09:25

연길시중앙소학교 5학년 1반 조윤서



오늘 엄마 아빠가 모두 외출하여 나홀로 집에 있게 되였다.


“모르는 사람한테 절대 문 열어주지 말고 점심 때 엄마 아빠가 돌아올 때까지 잘 있어야 해.”


신신당부하고 떠나는 엄마께 나는 자신있게 알겠다고 대답하였다. 한참 핸드폰을 놀다가 텔레비죤을 보는데 배꼽시계가 “꼬르륵—” 거리며 밥을 달라고 재촉했다. 엄마한테 전화하자 차가 막혀서 좀 늦게 집에 오니 배가 고프면 찬장에 있는 컵라면을 끓여 먹으라고 하셨다. 찬장을 열어보니 진짜 컵라면이 있었다. 나는 엄마가 알려준 대로 먼저 컵라면의 겉포장을 뜯고 뚜껑의 2/3를 뜯은 다음 라면양념을 모두 넣었다. 그리고 물을 끓였다. 물을 다 끓인 후 나는 조심조심 물을 부어넣었다. “맛있게 끓여져라.” 나는 주문을 외우며 3분을 기다렸다. 드디여 3분이 되였다. 나의 가슴이 콩닥거렸다. 뚜껑을 여는 순간 구수한 라면냄새가 코를 찔렀다. 식당에서 먹었던 라면이랑 똑같았다. 나는 “후루룩—” 한입 먹어보았다. 내가 직접 끓인 라면이여서인지 꿀맛이였다. 때마침 엄마와 아빠가 집에 도착하여 보시더니 칭찬해주었다.


“우리 딸, 다 컸네.”


나는 어깨가 으쓱해났다. 오늘은 라면 끓이기를 배운 것 같아 더없이 기뻤다.







지도교원: 차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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