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할수 없어 더 위험한 당뇨병, 어떻게 예방?

건강2019-11-27 08:59


당뇨병은 현대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입니다. 당뇨병 인구의 증가추세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당뇨병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라도 안심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당뇨병을 예방해야 할가요?


당뇨병이란 무엇인가요?





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소화흡수과정을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영양소중에서도 밥에 풍부한 탄수화물 성분은 위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을 통해 우리몸에 흡수됩니다.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몸에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과 결합해야 하는데 인슐린 분비량이 적거나 혹은 흡수된 포도당이 너무 많은 경우, 남는 당분이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됩니다. 이런 증상을 일컬어 당뇨병이라고 부르는것입니다.


당뇨병을 일으키는 3대 원인, 유전·환경·면역력




당뇨병의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가장 큰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모가 모두 당뇨병인 경우 자녀가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은 30%, 한사람만 당뇨병인 경우는 15%정도로 추산합니다. 물론,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부 당뇨병 환자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할 때 발병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여러가지 요소가 손꼽히는데 가장 대표적인것이 비만입니다. 비만환자들의 경우 활동량은 적은 반면 음식물 섭취량은 높은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섭취량이 늘어나면 몸에서 필요로 하는 인슐린의 량은 많아지지만, 췌장에서 생산되는 인슐린의 량이 그를 따라가지 못하므로 당뇨병이 생기게 됩니다. 같은 리유로 과식과 운동부족이 지속되는 경우에도 당뇨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외에 나이가 들면서 인슐린 대사기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부신 피질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인슐린의 대사 과정에 방해를 일으켜 당뇨병 발병률을 높이기도 합니다. 면역학적 요인으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자가 면역기전장애로 인해 파괴되는 경우에 당뇨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당뇨병 예방과 관리 5대 생활수칙


당뇨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5대 생활수칙. 그 첫번째 생활수칙은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해 권장되는 허리둘레는 남자 90cm이하, 녀자 85cm이하인데요. 평소 1주일에 한번씩 체중과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습관을 가지는것도 바람직합니다. 만약 과체중이나 비만인 상태라면 현재 체중으로부터 5~10%를 줄이는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두번째 생활 수칙은 규칙적인 운동과 신체활동입니다. 운동은 최소 2일에 한번씩, 일주일에 3일이상 시행해야 합니다. 땀이 적당히 나는 정도의 중등도 운동의 경우 일주일에 150분이상, 숨이 차고 땀이 많이 나는 정도의 고강도 운동이라면 90분이상 시행하는것을 권장합니다. 유산소운동이외에 일주일에 2회이상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도움이 되니 참고하세요.





To DO! 당뇨병 환자라면 필수, 주 3회 1시간 운동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은 혈당조절과 체중조절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합병증의 예방,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속보,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근력 운동(아령, 건강밴드 등) 및 유연성 운동(요가, 스트레칭 등)을 병행하되, 하루에 30분에서 60분가량, 주 3회이상 실시하는것이 효과적입니다. 다만, 환자 개개인의 운동 능력이나 질병 상태가 다를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해 결정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운동전후로는 혈당 상태와 운동의 종류, 내용, 운동시간 등을 기록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운동후에는 식욕이 증가할수 있으니 식이료법에 류의하세요.


세번째 생활수칙은 균형잡힌 식단으로 골고루 제때에 식사하는것입니다. 당뇨병은 식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특별한 주의가 필수입니다. 권장 칼로리의 50~60%는 탄수화물, 15~20%는 단백질로 섭취해야 합니다. 탄수화물 중에서도 섭취가 빠른 단당류보다는 당지수가 낮은 음식, 례를 들어 현미나 귀리, 보리, 통밀같은 전곡류를 추천합니다. 설탕이나 물엿 등 단순당은 당뇨병과 비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소량만 사용하고, 사탕이나 초콜릿, 탄산음료 등은 되도록 금해야 합니다. 지방 섭취는 권장 칼로리의 25%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특히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의 섭취는 제한해야 합니다.




네번째 생활 수칙은 좋은 생활습관을 기르는것입니다. 특히 적당한 시간동안 자고 숙면을 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수면시간은 대략 하루 7~8시간이 적절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생활하며, 금연을 실천하고 과도한 음주는 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섯번째 생활수칙은 1년에 한번씩은 정기 검진을 통해 당뇨병 위험인자를 확인해야 합니다. 검사결과 당뇨병이 예상되는 ‘주의’를 받은 경우, 우의 생활 수칙을 지키며 당뇨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합니다.


의사의 조언: 당뇨병이 진짜 위험한 리유, 합병증


당뇨병이 지속되면서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은 당뇨병성 신증이라고 불리는 신장 질환입니다. 당뇨병이 발병한후 평균 15년정도가 지나면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게 되고, 증세가 심해지면 로페물을 걸러내지 못하는 만성 신부전으로 발전합니다. 최악의 경우 혈액투석을 받아야 할수 있으므로 단백질과 염분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당뇨병에 의해 피가 끈적해지면 심혈관계질환이 생기기 쉽고, 동맥경화로 인해 뇌출혈, 뇌경색, 협십증, 심근경색, 고혈압 등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은 신경계에도 영향을 줄수 있는데요. 량쪽 손발이 화끈거리고 저리고 감각이 사라지는 말초신경병증, 혹은 땀이 잘 나지 않고 배뇨곤란, 성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자률신경병증도 흔히 볼수 있는 증상입니다.

체크! 스트레스도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혈당이 높아집니다. 물론 간헐적인 스트레스의 경우 그 영향이 오래 지속되지 않으나, 장기적으로 스트레스가 이어지면 부신피질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가 증가되면서 인슐린 작용이 억제되여 당뇨병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댓글 쓰기
0 /255
게시
사용자 평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