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작문] 동생이 열쇠를 버린 날

학생작문2019-11-28 09:08


연길시중앙소학교 3학년 2반 현지연



요즘 날씨가 매우 춥다.


오늘 하학후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밖이 엄청 추웠다. 온몸이 덜덜 떨리고 아래우 이발이 딱딱 맞혔다. 나는 엄마와 동생이랑 함께 집에 왔는데 도중에 동생이 글쎄 엄마 가방에서 무엇을 꺼내여 창밖으로 휙 던지는 것이였다.


'혹시 쓰레기를 버리는 걸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와서 문을 열자 하는데 열쇠가 온데간데 없다. 엄마는 자기 가방이며 호주머니며 심지어 신발 안까지 다 찾아보았다. 그래도 찾지 못하자 엄마는 나한테 말했다.


“야, 지연아! 빨리 네 가방 뒤져봐.”


나는 내 가방을 뒤졌다. 가방 안을 샅샅이 뒤져도 없었다. 나는 황당해서 엄마에게 말씀했다.


“어머니, 없어요. 핵핵! 그리고 아까 정엽이가 엄마 가방에서 뭘 꺼내 던졌는데 그거 열쇠 아닐가요?”



"정엽아, 너 아까 열쇠 버렸지?"


"헤헤. 맞다. 나 아까 열쇠 던졌어. 쓔웅— 하고!"


이런 나쁜 녀석! 때려놓고 싶기도 하고 울고 싶기도 하다. 에잇, 미운 자식!


우리가 문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을 때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은 망치로 문을 부수고 들어가야 한다고 했고 어떤 사람은 열쇠수리공을 불러와야 한다고 했다. 나도 너무 추워서 짜증이 났다.


결국 어머니는 열쇠수리공아저씨를 불러 문을 열고 들어갔다. 나는 앞으로 잘 열쇠를 보관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도교원: 한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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