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작문] 이발이 빠졌어요

학생작문2019-11-28 09:37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2학년 강지수




2019년 11월 24일 일요일 맑음



“찌꺽찌걱”


숙제를 하다가 저도 몰래 손으로 이를 잡고 흔듭니다. “찌꺽찌걱” 소리 나는 것이 재미있어 심심하면 손이 올라갑니다. 며칠 전부터 이발이 흔들렸는데 오늘은 조금 더 세게 흔들립니다. 몇번 안 흔들었는데 이가 훌렁 뽑혔습니다.


“엄마, 나 또 이발이 빠졌어요.”


“아이구, 우리 지수 앞이가 빠지니 8살이 아니라 80세 로인이 되였구나.”


엄마가 내 마음도 모르고 놀렸습니다.


“엄마는 정말 미워요.”


몇달사이에 앞이가 몽땅 빠져 웃으면 진짜 호물때기 할머니 같았습니다.


새 이발아, 제발 빨리 나오너라. 그리고 가쯘하고 이쁘게 자라거라.




지도교원: 김춘려


댓글 쓰기
0 /255
게시
사용자 평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