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작문] 사랑의 바자회

학생작문2019-11-29 09:37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3학년 2반 박미주



오늘은 내가 며칠전부터 충분한 준비를 하고 기다리던 사랑의 바자회가 열리는 날이다.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바자회에서 생기는 수익금으로 불우한 친구들한테 돌려 그들의 생활과 학습에 도움을 주게 된다고 하셨다. 참으로 뜻깊은 활동인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 바자회에 나에게는 쓸모가 별로 없지만 남에게 필요될 수 있는 물건을 많이 준비하는 한편 내가 필요한 물건도 많이 사리라 마음을 먹었다.


바자회 시작을 앞두고 운동장에는 학생들로 가득찼다. 어떤 반에서는 꼬마 판매원들이 예쁘고 환한 한복을 입고 매장에 나섰고 어떤 반에서는 매장을 채색끈으로 알록달록 눈에 확 뜨이게 꾸몄다. 손님을 끌기 위한 경쟁이 말없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였다.





바자회가 시작되였다. 도처에서 자기 반의 물건을 사라는 사구려소리가 들려왔다. 어떤 반에서는 학부모들까지 동원되여 귀여운 곰인형옷을 떨쳐입고 너울너울 춤을 추기도 했다.


판매원으로 되지 못한 나는 학생들이 빙 둘러 싼 매장에 가서 물건들을 살펴보았다. 마음에 드는 물건들이 꽤 많았다. 해빛에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스티커랑 이쁜 장난감이랑 참 많았다. 보석스티커가 내 마음을 꽉 사로 잡았다. 내 노트에 저 보석스티커를 사서 붙여놓으면 이쁠 것 같았다. 그래서 제꺽 샀다. 두번째로 눈에 안겨드는 것은 립스틱이였다. 어머니께서 좋아할 것 같으셔서 빨간 색상으로 골라서 하나 샀다. 세번째로 눈에 안겨온 것은 바로 형광펜이였다. 알록달록한 형광펜은 참 예뻤다. 그래서 또 샀다. 바지회에서 소비하라고 할머니가 주신 돈을 잠간새에 다 써버렸다. 그래도 마음이 기쁘기만 했다.


오늘 내가 좋아하는 물건들을 사고 또 어려운 이웃들도 돕게 되였으니 정말 신바람이 났다.




지도교원: 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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