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장 4년만에 한국 방문 예정...韩언론, "중한관계 지속적인 호전 암시"

도랏뉴스2019-11-29 14:18

중국 외교부는 지난 28일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강경화 한국 외교부장관의 초청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공식적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도 28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래달초 방한 소식을 전했다.


한국 언론은 량자가 중국 지도자의 한국방문 사항과 다음달 사천성 성도에서 열릴 중한일 지도자 회의 의제를 주로 론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2015년 10월 리극강 국무원 총리를 수행해 중한일 지도자회의에 참석한 이후로 4년만의 재방문이자 2014년 5월 중국 외교부장으로써 공식 방한 이후 5년 6개월만에 이뤄지는 공식 방문이라고 전했다.


'한민족신문'은 지난 28일, 왕이 외교부장의 한국 방문은 량국관계의 지속적인 호전을 암시하고 있다면서 "현상황에서 중국은 주변국과의 외교를 통해 돌파구 찾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왕부장은 방한기간 반도 비핵화 문제 외에 한국의 '일대일로' 참여 등에 대해  론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한편, '중거리핵전력조약' 실효 후 미국이 한국에서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할 가능성을 겨냥해 왕이 외교부장이 직접 한국측에 원칙과 립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8일 구국홍 주한 중국대사도 한국 국회에서 열린 중한관계 심포지엄에 참석해 "미국이 한국에 중국을 겨냥한 전략무기를 배치한다면 어떤 후과가 있을지 여기 계신 여러분은 충분히 상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 '매일경제'는 한국의 '사드' 배치 이후 중국이 실시했던 '한한령'에 대해서도 풀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또 한국 정부는 래년 4월 열리는 국회 선거활동 전에 해제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외교부 고위관리는 중국이 관광, 문화분야에서의 제한조치를 완화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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